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군주 리아드린 (문단 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불타는 성전]] === 연대기에 따르면 이 시점에서 캘타스가 납치하여 쿠엘탈라스로 보낸 [[므우루]]의 힘을 첫번째로 탐닉하면서 최초의 혈기사가 되었다고 한다. 실버문 내의 혈기사단 본부에서 혈기사단 육성일을 하고 있었다. 이때 당시엔 플레이어가 블러드 엘프 성기사일 경우 그녀가 직접 혈기사 퀘스트를 주었다. 당시 천골마 퀘스트 내용에는 혈기사가 기존 성기사들로부터 아류로 배척받으니, 이에 대응해 성기사단의 세력과 대치해서 티르의 수도원의 성수를 탈취하게 하고, 이를 변조시켜 성역을 보호하는 힘을 약화시키고, 스트라솔름에 있는 은빛여명회 성기사단 일원들과 전투를 하도록 지시하는 역할을 했다. 이 과정에서 죽는 성기사 중 한 명이 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리치 왕의 분노]]에서 [[낙스라마스]]로 넘어간 [[남작 리븐데어]]를 대신해서 2대째가 된 아우리우스 리븐데어이다. 불타는 성전 이후엔 그녀의 휘하 아래에 있는 남성 성기사 NPC로 교체되었는데, 퀘스트 내용 수정을 안했는지 리치 왕의 분노 당시 퀘스트에는 '그'가 아닌 '그녀'로 명시되었다. 캘타스 선스트라이더가 또다시 실버문의 므우루를 납치하는 일이 생기자, 리아드린은 샤트라스로 건너가 드레나이 총독에게 사과의 말을 하고 [[나루(워크래프트 시리즈)|나루]]에게 용서를 구했고, 혈기사단은 정식으로 성스러운 빛의 힘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때 드레나이 성기사와 힘을 합쳐 결성한 것이 '''무너진 태양 공격대'''. 이 사건 이후 므우루는 실버문에서 사라지고 태양샘에 공격대 보스로 등장하게 된다. 리아드린이 무너진 태양 공격대에 합류하는 이벤트는 [[샤트라스]]에서 대략 1시간에 한 번씩 감상할 수 있다. ||(여군주 리아드린과 블엘남캐 혈기사 두 명이 군마를 타고 아달 앞에 선다. 아달 옆에 있던 장군 티라스알란이 여군주 리아드린을 향해 삿대질을 한다.) {{{#sienna,#khaki 장군 티라스알란의 말}}}: 왜 비열한 여군주 리아드린 때문에 당신께서 괴로워하십니까? 그녀와 추종자들은 빛을 왜곡하고 우리가 지켜낸 가치를 흉내 내고 있을 뿐입니다! {{{#sienna,#khaki 아달의 말}}}: 진정하시게, 장군. 빛은 믿음을 가지고 샤트라스에 들어오는 모든 이들을 환영한다오. {{{#sienna,#khaki 아달의 말}}}: 샤트라스에 온 걸 환영하오, 여군주 리아드린. 그대가 오기만을 오랫동안 기다렸소이다. {{{#sienna,#khaki 여군주 리아드린의 말}}}: 얘기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달. 우리가 므우루에게 한 짓 때문에 그대의 여러 동맹이 나와 내 기사를 멸시한다는 걸 압니다. {{{#sienna,#khaki 여군주 리아드린의 말}}}: 캘타스 '왕자'가 그를 우리에게 넘겼을 때, 우리는 그의 힘이 새로운 시대로 우릴 이끌 것이라 여겼습니다. {{{#sienna,#khaki 여군주 리아드린의 말}}}: 난 우리가 잘못된 길을 선택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우린 우리가 왕자라고 부르던 자에게 배신당한 겁니다. 힘을 갈망한 나머지 그는 악마들을 보내 우리를 공격하더니 태양샘으로 므우루를 데려갔습니다. {{{#sienna,#khaki 아달의 말}}}: 그대와 우리 백성들 모두 캘타스와 그 부하들에게 큰 고통을 받았소, 여군주여. 그대의 기사단은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수는 없었지만, 그대로 있다면 결국 죽게 될 것이오. {{{#sienna,#khaki 아달의 말}}}: 므우루는 이미 오래전에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받아들였소. 그가 처할 운명을 알면서도 말이오. 그대도 그대의 역할을 받아들일 수 있겠소? {{{#sienna,#khaki 여군주 리아드린의 말}}}: 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군요. 그대와 므우루는 이 모든 일이 일어나리라는 걸 알았단 말입니까? {{{#sienna,#khaki 아달의 말}}}: 이 상황을 예견한 자는 내가 아니라 벨렌이었소이다. {{{#sienna,#khaki 아달의 말}}}: '은빛 달이 피에 씻기고,' {{{#sienna,#khaki 아달의 말}}}: '부서진 빛의 검을 들고 어두운 밤을 헤매네.' {{{#sienna,#khaki 아달의 말}}}: '부서지고 배신당한 채, 태양을 지배하며 서 있을 뿐.' {{{#sienna,#khaki 아달의 말}}}: '칠흑 같은 밤, 피에 맹세할 때 여기사는 구원을 받으리라.' {{{#sienna,#khaki 여군주 리아드린의 말}}}: 이제 알겠군요. 선스트라이더 가문과 가짜 왕자에 대한 내 충성을 거두어야겠습니다. {{{#sienna,#khaki 여군주 리아드린의 말}}}: 우리 혈기사단이 그대와 함께 싸우겠습니다, 아달. (장군 티라스알란이 여군주 리아드린에게 걸어나간다.) {{{#sienna,#khaki 아달의 말}}}: 그대의 기사단이 합세한다면 무너진 태양 공격대는 틀림없이 강해질 것이오, 여군주 리아드린이여. {{{#sienna,#khaki 아달의 말}}}: 태양샘 전투는 그대가 서로 내디딜 첫 걸음이 될 것이오, 리아드린이여. 샤트라스는 그대와 그대를 따르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소. (장군 티라스알란이 여군주 리아드린에게 경례하고 무너진 태양 공격대 휘장을 건넨다. 리아드린 역시 맞절한 뒤, 혈기사단 휘장에서 무너진 태양 공격대 휘장으로 갈아입고 부하들과 함께 빛의 정원을 나간다.) || 그리고 마침내 리아드린과 [[예언자 벨렌]], 드레나이와 블러드 엘프들로 이루어진 무너진 태양 공격대는 최종 보스, [[킬제덴]]을 비롯해 태양샘 고원을 수복하기 위한 마지막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므우루에 관해서 깊은 죄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리아드린은 자신을 포함한 블러드 엘프들이 므우루에게 무자비하게 에너지를 빼앗은 점, 타락한 므우루를 죽일 수밖에 없는 것과 은빛여명회 성기사들에게 저질렀던 행위, 나루에 대한 책임 모두 자신의 중죄라며 자책한다. 위의 대화문에서 나온 장군 티라스알란은 드레나이로, 훗날 [[가로쉬 헬스크림]]의 [[테라모어]] 침공 때 병력을 이끌고 테라모어 방어전에 참가했다가 전사했다. 불타는 성전의 마지막인 태양샘 고원에서 킬제덴의 소환을 저지하면, [[안비나 티그]]의 희생을 기리는 칼렉고스의 독백 후에 벨렌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전략, 차원문으로 무너진 태양 병사들과 예언자 벨렌, 여군주 리아드린이 등장한다.) {{{#sienna,#khaki 예언자 벨렌의 말}}}: 필멸의 영웅들이여, 오늘 이 승리는 오래전에 예견되었다네. 내 형제가 고통스럽게 내뱉은 패배의 울부짖음은 온 우주에 울려 퍼질 걸세. 그리고 불타는 성전에 맞서 싸우는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파하겠지. {{{#sienna,#khaki 예언자 벨렌의 말}}}: 불타는 군단의 진정한 패배가 머지 않았으니, 그대들이 거센 불길에 맞서 이 세계를 지켜왔음을 마음에 새기고 가슴을 펴게나. {{{#sienna,#khaki 예언자 벨렌의 말}}}: 오늘은 한 시대에 종언을 고하는 날이지, 또한 새로운 장을 여는 날이라네... (므우루의 심장을 불러오는 벨렌) {{{#sienna,#khaki 예언자 벨렌의 말}}}: 그대들이 쓰러뜨려야만 했던 엔트로피우스는 한때는 고귀한 나루, 므우루였다네. 생전에 므우루는 막대한 빛과 희망을 뿜는 존재였지. 한동안, 눈먼 이들이 그 힘을 훔치려고 했다네... {{{#sienna,#khaki 여군주 리아드린의 말}}}: 저희의 불손함은 용서받을 길이 없습니다. 가장 고귀한 존재 중 하나를 더럽혔으니까요. 이 죄는 씻을 수가 없을 겁니다. {{{#sienna,#khaki 예언자 벨렌의 말}}}: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네. 므우루가 쓰러진 곳에서 신성한 나루의 불꽃을 다시 찾았으니까! 젊은 블러드 엘프여. 믿음이 머무는 곳에는 언제나 희망이 있다네. {{{#sienna,#khaki 여군주 리아드린의 말}}}: 정말인가요? {{{#sienna,#khaki 예언자 벨렌의 말}}}: 필멸자여, 므우루의 심장을 들여다보게! 흠집 하나 없지 않은가. 천지창조의 그 순간처럼, 만물을 생성하는 빛에 정화된 것이라네. (므우루의 심장이 태양샘 고원의 중심으로 떠올라 강렬한 빛을 내뿜는다.) {{{#sienna,#khaki 예언자 벨렌의 말}}}: 시간이 지나면, 이 심장이 품은 빛과 희망이 태양샘을, 아니 그 너머까지를 채울 걸세... 어쩌면 한 종족의 영혼 또한 다시 채울지도 모르지. {{{#sienna,#khaki 여군주 리아드린의 말}}}: 축복받은 조상님들이여! 느껴집니다... 크나큰 사랑이... 넘치는 은총이!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sienna,#khaki 예언자 벨렌의 말}}}: 구원일세, 젊은이. 우리 모두를 감싸 안는... {{{#sienna,#khaki 예언자 벨렌의 말}}}: 안녕히... (리아드린을 남기고 차원문으로 떠나는 벨렌과 무너진 태양 병사들) || 태양샘에 떠오른 구원을 보며 목이 멘 목소리로 감격하는 리아드린과 벨렌의 대화를 끝으로, 불타는 성전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어린이 주간에는 퀘스트 NPC로 나온다. 호드 플레이어는 [[샤트라스]] 고난의 거리의 [[http://ko.wowhead.com/npc=22914|호기심 많은 블러드 엘프 여자 어린이 '살란드리아']]를 이곳저곳 구경시켜 주면서 잡담을 들어줘야 하는데, 그녀가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 중에는 혈기사인 리아드린도 포함되어 있었다. 리아드린은 살란드리아를 보더니, 이 아이는 혈기사단에 꼭 필요한 아이라며 당장 사트라스로 편지를 써서 이 아이를 보내달라고 해야겠다고, 그 동안은 당신께서 잘 보살펴 달라고 말한다. 그 이후, '''정식으로 살란드리아를 자신의 딸로 입양한다.''' 그녀의 자질을 미리 알아본 것도 있겠지만, 자신을 헌신적으로 키운 양아버지 반델로의 영향도 적지 않은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